대전 중구,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헤어 관리 프로그램 지원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5-31 17:49:52
대전 중구청 제공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6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에게 미용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정기적인 헤어 관리 서비스 제공해 단정한 외모 유지와 자신감 향상을 위해서 기획됐다. 평소 병원, 양로원 등에서 꾸준한 미용 봉사 활동을 펼친 아란헤어(원장 김유나, 선화동 소재)의 도움으로 가능했다.
김유나 원장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도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서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미용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우리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미용서비스 지원을 결정해주신 김유나 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중구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밝고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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