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023 아티언스 대전’ 참여예술가 18명(팀) 최종 선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6-04 10:48:2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예술·과학 융복합 창작지원사업인 ‘2023 아티언스 대전’에 참여할 예술가 18명(팀)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최종 선정된 1년차 참여예술가는 강보라, 최혜경, 서소형, 양영주, 김우진, 이인혜, 실행(이지영, 문창환), 민찬욱, 류필립팀(정은지, 류필립) 작가 등 9명(팀)이며, 2년차 참여예술가는 이다희, 이승연, 홍주희, 주다은, 임승균, 민보라, 배규현, 장한나, 채종혁 작가 등 9명으로 총 18명(팀)이다.

1년차 참여예술가에게는 700만원 이내의 지원금 및 각 주제에 맞는 연구원과 협업기회를 제공하고, 2년차 참여예술가에게는 1,000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결과보고전시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예술가와 과학자가 2년간(2022~2023) 협업을 통해 완성한 융복합 예술작품은 11월 2일부터 8일간 대전예술가의집 전시실에서‘결과보고전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예술가들은 오는 6월 14일부터 기존 협업연구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비롯하여 금년도 신규 협업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의 랩 투어를 시작으로 각 연구원의 과학자들과 함께 연구주제에 맞는 융복합 창작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랩 투어는 아티언스 대전과 협업하는 각 연구기관 과학자의 연구실을 직접 방문하여 연구주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연구시설을 직접 관람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예술가와 과학자의 대면 만남을 통해 협업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아티언스 대전은 예술(Art)과 과학(Science)의 합성어로, 대전 대덕연구단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예술과 과학이 만나 다양한 실험과 협업을 통해 융복합의 새로운 창작과정을 지원하는 대전문화재단의 예술・과학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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