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풍면 기습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 속출 주민들 망연자실.
오이 등 밭작물 피해 커 , 피해규모 조사.지원 대책 필요.
김용환 | 기사입력 2023-06-11 16:20:07

[제천타임뉴스] 김용환 기자=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일대 기습 우박이 쏟아졌다. 피해 주민들 한해 농사 망쳤다며 망연자실.

청풍면 학현리 국지성 우박으로 피해입은 복숭아밭.

11오후 3시경 우박 피해로인한 고추,오이밭 현장사진이다.
우박 피해로 인해 고추대,잎사귀 등 피해 사진.

2023.06.11. 오후 3시경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더니 구슬만한 크기의 우박이 쏟아져 청풍면 일대의 농가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있다.

충북 제천시 국지성 우박 피해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3시께 제천시 청풍면 일대에 지름 3㎝ 크기의 우박이 30여분간 떨어져 오이와 호박, 고추 등 농작물 피해를 봤다.

14500㎡(4300평) 규모로 오이및 고추 농사를 짓는 이모씨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우박이 순식간에 하늘에서 쏟아져 대처할 겨를이 없었다"피해를 입은 밭주위를 보며 한숨을 내 쉬었다.

이모씨는 "갑자기 내린 우박으롱 인하여 오이및 호박 농작물 피해가 너무크다며 한해농사를 망치게 되었다"며 "아이들 학비와 생계를 유지하는데 있어 가장큰 농작물인데 지금당장 어떻게 해야할지 앞이 캄캄하다며"고 하소연했다.

농협 손해보험 손해평가 를 통한 재해보험금 지급 수령자는 일부 몇 몇 농가이며 그외 농가는 보험 가입이 되어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
되었다.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로 인해 농가들의 피해조사와 지방자치 단체의 지원이 시급한것 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