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예비후보 영주 출신 임종득..김관하 초미의 관심사..
김정욱 | 기사입력 2024-01-24 15:49:01

[타임뉴스=김정욱]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전국 17개 선거구 획정이 임박한 가운데 경북 북부권 영주•영양•봉화 or 울진(선거구 획정 미발표) 선거구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예비후보 영주 출신 두 후보가 초미의 관심사다.

영주권역 출신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 출마자는 현 대통령실 전 안보2차장 임종득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을 역임한 김관하 예비후보와 맞붙는다.
[국민의힘 경선 후보: 좌측 임종득 예비후보 VS 우측 박관하 예비후보]

▶ 각 예비 후보 공약

총선출마 선언 당시 임 예비후보는 6개의 영주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국가방위산업체 유치, 답보 상태에 있는 영주 봉화 울진을 잇는 동서 5축 철도 건설 및 조기 완성 추진,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탈바꿈해 연간1천만 이상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호반의 도시 구축, 영주 영양 봉화 울진의 거주복지 회복 및 상권 형성 인프라 구축하는 세부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뒤늦게 출사표를 던진 김 예비후보는 '첨단 베어링 국가산단 유치, 귀촌 귀농 지원확대,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한 숙박 인프라 구축 등에 힘써 정주인구 증가 및 생활형 인구 유입방안' 등을 약속했다.

▶ 각 예비후보 연혁

임종득 예비후보는 1963년 영주 이산면 운문리 조우골 출신이다. 그가 저술한 <약함너머> 후속작 <원칙너머>프롤로그(Prologue)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물음을 찾아보면 ‘나의 꿈을 키워준 고향 조우골 사과나무를 심었던 내 아버지의 마음으로 회향을 선택했다'는 것을 알수 있다.

그는 1986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美 올드도미니언 대학교에서 국제관계 석사학위' 를 취득했다. 이어 경남대학교에 입학해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다. 군 복무 중 한국인 최초로 나토(NATE) 국방대를 졸업한 후 통티모르 평화유지군으로도 복무했다. 장군이 되어서는 국정원 보좌관, 합참 전략기획단장, 17사단장을 거쳐 전 박근혜 대통령 국방비서관에 발탁되기도 했다.

육군사관학교에서는 한국 세계 전쟁사를 생도에게 지도하면서 국가안보전력지침서, 국방기본정책서, 합동군사 전략서, 국방백서를 만드는 주무역할도 담당했다.

김관하 예비후보의 연고는 아버지로부터 시작된다. 아버지는 봉화 석포, 어머니는 소천면으로 김 예비후보는 영주동에서 태어났다. 이어 영일초등학교, 영주중,대영고를 졸업한 후 서울대를 진학한다. 이어 사법고시에 합격한 김 예비후보는 김앤장 법무법인을 거쳐 현재 한국소비자분쟁조성위원, 재경 영주시 향우회 청년회장, '법무법인 이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 각 예비후보 활동

임 예비후보의 주요논문은 <탈냉전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변화요인에 관한 연구(2010)> <국방개혁2020과 향후 육군의 과제(2007)> 최근 <제4차 산업혁명과 교육훈련 혁신방안(2019)> 등 다수가 확인된다. 이로서 그는 국가 안보 전략 전술의 토대를 다졌다. 임종득 예비후보의 능통한 국가 안보 및 전략 전술 실력은 민관 자타로부터 공히 인정받는다.

이런 임종득 예비후보 관련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영주시는 이번기회에 자존심을 찾아야 한다‘면서 ’꼭 임종득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 제2차장에게 확실한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 라고 격려를 호소했고, 이철우 현 경북도지사는 삶에 있어 도전은 멈추지 말아야 한다’면서 임 전차장의 올곧은 원칙에 박수를 보냈다.

김관하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 출마를 통해 ‘지방 소멸은 먼 미래가 아닌 우리 눈앞에 놓인 현실‘이라고 강조하면서 지방의원 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병행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대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전략의 하나로 안정비행장 부지에 농업유통과 물류단지 조성의 필요성,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 대형 숙박시설, 녹지공원조성 등의 새로운 도심 공간구조 설계전략을 제시했다.

▶ 임종득 예비 후보의 K-방산

국가 안보 전략 전술의 토대를 쌓은 살력을 인정받은 임 예비후보는 2022.8.21.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국가안보실 제2차장으로 발탁된 동기가 된다.

제2차장으로 발탁된 그는 16년간 미루어온 사이버 테러를 대비하고자『사이버안보기본법』제정의 근간을 완성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2022.11.08.일 행정절차법 41조에 의거 법률 공고에 나섰다.

이후 그는 짬짬히 저술에 나서 <원칙너머>를 출간한다. 그는 프롤로그(Prologue)를 통해 ’옳은 길이면 끝장 토론으로, 우방국은 신뢰를 바탕으로 구축된다‘ 는 기치 아래 2023년4월 방산발전법 시행 후 첫 방위사업발전 기본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기본계획에 탄력을 받은 K-방산은 2023년 24조6000억원 수주라는 탄탄한 기조를 유지할 수 있었다.

물론 민간 위탁 방산 업체도 활황세를 이어간다. 2023년 K-방산 업체인 한화의 경우 세계30위에서 4단계 상승하며 세계 26위에 올라섰고 매출액 4억달러(한화 5300억원)를 기록했다. LIG넥스원의 경우 그간 62위메 머물렀으나 무려 10단계 껑충 뛰어 오른 52위를 차지했다. 넥스원의 경우 매출액은 1억3천만 달러를 달성하며 1700억원 상당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역시 3단계 상승한 56위를 기록하며 매출액 2700억원 상당이 증가 기록을 달성했다.

K-방산 붐 토대를 다진 임종득 예비후보가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국가방위산업체 유치 5천개 일자리 창출을 공약'했다. 따라서 영주, 영양, 봉화, 울진을 비롯해 경북 북부권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상당한 이유가 매우 선명해진다.

[임종득 예비후보의 k-방산 디딤돌은 <약함너머> 후속작 <원칙 너머>에 저술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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