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취약지역 상‧하수도 인프라 확대 공급
상‧하수도 환경 시설에 국비 및 수계기금 6271억 원 지원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1-29 20:49:18

▲영산강유역환경청.(사진제공=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먹는 물 및 하수도시설 취약지역에 대하여 상‧하수도 인프라 확대를 위한 358개 시설에 6271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후 정수장‧상수관망 개량, 도서식수원 개발, 정수장 소형생물 구축, 하수처리장 설치, 하수관로 정비 등이다.

특히, 가뭄에 취약한 도서지역의 안정적 식수원 공급을 위해 해저관로, 해수담수화 시설이 조기에 설치될 수 있도록 417억원을 지원한다.

또 물 복지 사각지대인 상수원 산간마을에 광역‧지방상수도 연결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민이 먹는 물에 불편이 없도록 민생 안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도시지역에 비해 하수도 보급률이 현저히 낮은 농어촌 등 취약지역에 보편적 환경 복지 실현을 위한 하수처리장 설치비 1745억 원을 지원했다.

국지성 강우 대비를 위한 도시침수 대응사업으로 환경 재난을 예방하는데 69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그동안 소홀했던 농어촌 및 도서지역 등 취약지역 민생 현안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상반기 내 적극 투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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