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권한대행이 2월 1일,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기 위해 시청을 방문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권한대행이 이번 4월에 열리는 대전 중구청장 재·보궐 선거 출마를 위한 수순을 밝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한 권한대행이 2월 1일, 시청을 방문해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명예 퇴직의사를 밝히고 명예 퇴직원을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명예 퇴직원 신청에 따라 공무원 퇴직에 따른 범죄 경력 조회를 실시한 후 자연인 신분이 된다. 범죄 경력 조회에는 통상 2주가 필요하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선거 사무소와 캠프 인력 구성 등을 마쳐 출마 준비도 끝낸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