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024년 착공·2028년 개통 목표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3-05 15:51:2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5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기획재정부로부터 대전 2호선 트램 건설 총사업비를 1조 4,782억 원으로 확정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도시철도 2호선 사업이 그동안 많이 지체된 만큼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약속한 2028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4월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조정 기준금액 협의를 완료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를 받아온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총사업비가 1조 4,782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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