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드림라이프 대학, ‘알짜스쿨-드림 콘서트’ 연다
13일 오후 6시 30분, 랄랄라극장 3층…전시·공연과 뷔페 만찬 제공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3-11 19:15:48

▲교직원밴드 공연 모습.(사진제공=호남대학교)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호남대학교 드림라이프 대학이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 랄랄라극장에서 대학혁신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신입생들의 대표적인 학교생활적응 프로그램인 ‘알짜스쿨-드림 콘서트’를 연다.

재직자 및 성인학습자 친화형 대학인 드림라이프 대학은 2024년도 개설된 단과 대학으로 라이프코칭상담 전공, 아트&스포츠 전공, 푸드케어 전공, 하우징&가든 전공 등 4개 전공에 8개 트랙을 개설했다.

이번 드림콘서트는 호남대학교 랄랄라극장 3층에서 오후 6시 30분 대학생활 설계를 위한 트랙별 교수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시관람, 공연과 만찬이 준비된다.

행사 1부에는 미술학과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유화 수채화 작품 전시를 통해 드림라이프 대학의 문화적 소양을 발현한다.

2부에서는 미디어영상공연학과 학생들이 준비한 ‘시카고’ 뮤지컬 ‘넘버’가 연주되고, 가야금 앙상블팀 ‘휘현’을 초청하여 ‘아름다운 나라’와 드럼 협주곡 ‘한잔해’ 연주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 호남대학교 그룹사운드 큐피드가 가호의 ‘시작’, 루시의 ‘개화’와 ‘히어로’를 들려주고, 호남대학교 교직원 동문 밴드인 ‘지극정성’이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과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를 전해준다.

3부 행사로는 복지관 2층에서 외식조리학과 교수들과 학생들이 준비한 30여 가지 메뉴의 뷔페로 만찬을 진행, 재학생들과 성인학습자간의 멘토링을 통해 학교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한다.

드림라이프 대학 최영화 학장은 “인생의 2막을 시작하는 성인학습자들의 지적욕구 해결과 함께 이를 환영하는 의미를 담아 드림 콘서트를 계획했다"며 “교수들과 재학생들의 도움으로 행복한 시간을 함께 즐기면서 호남대에서 새로운 꿈과 낭만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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