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24학년도 숙박형 수학여행 컨설팅지원단 연수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3-22 20:05:5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 현장의 안전하고 청렴한 수학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22일, 수학여행 컨설팅지원단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학여행 컨설팅지원단은 총 6팀으로 교감 12명, 행정실장 6명, 소방경 6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단은 단위학교의 안전하고 청렴한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하여 계약, 안전관리, 절차 방법 등에 대한 상담과 지원에 대한 역할을 하게 된다.

수학여행을 추진하는 중규모(100명 이상) 초등학교, 대규모(150명 이상) 초·중·고등학교, 국외수학여행(규모와 상관없이) 추진 교는 컨설팅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학교와 컨설팅지원단의 1대1 매칭을 통해 일정 협의 후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도로교통법」에 대한 유권해석으로 일선 초등학교에서 수학여행을 취소하는 사례가 증가했으나, 법 개정 이후 비정기적인 현장체험학습 추진 시 일반 전세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에 2024학년도의 수학여행의 정상적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수학여행 컨설팅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안전하고 청렴한 수학여행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단위학교의 현장 컨설팅이 내실있게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