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가칭)대전문창공공도서관 추진 확정
대전교육청,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4-02 15:10:4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가칭)대전문창공공도서관이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교육부 주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칭)대전문창공공도서관은 총사업비 200억 원이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약 80억 원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을 예정으로, 지난 3월 8일, 대전광역시 중구청과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복합시설은 대전문창초등학교 부지 내 건립될 예정으로, 도서관 시설 외에도 소공연장, 문화공간, 늘봄교육공간 등 다양한 공간을 구성해, 대전문창초 학생 및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지역에는 대전문창공공도서관을 포함한 총 5교에 학교복합시설을 설치 또는 계획 중으로 ‘기성복지회관’(`08년 준공), ‘대전호수초 학교복합시설(`22년 준공),‘대전고 생활SOC 학교복합시설’(설계 중), ‘충남중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재정투자 심사 중)이 있다.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계획에 따라, 5년간(`23~`27) 연평균 40교씩 총 200교에 총 1조 8천억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이번(`24년 1차)에 대전 1교를 포함하여 전국 22교의 학교복합시설을 선정했다.

대전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 “(가칭)대전문창공공도서관이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방과후‧돌봄 프로그램이 가능한 어린이·청소년 특화도서관, 초등학교 생존수영 및 실기교육이 가능한 어린이 수영장, 원도심 및 소외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문화복지시설을 중점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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