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24시간 열린 도서관 ‘백야’ 개방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4-02 17:23:17

▲전남대학교는 2일 대학 도서관 별관(일명 백도) 4층에 24시간 열람실 ‘백야(白夜)’ 오픈식을 가졌다.(사진제공=전남대학교)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대학교는 2일 대학 도서관 별관(일명 백도) 4층에 24시간 열람실 ‘백야(白夜)’ 오픈식을 갖고, 방역 소독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백야(白夜)는 밤까지 24시간 불을 밝히는 열람실의 별칭으로, 1인은 물론 그룹 스터디가 가능한 공간, 스탠드형, 카페와 같은 오픈형 등 학생들의 학습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꾸며졌다.

특히,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해 자리마다 콘센트를 설치하는 등 개방형 학습공간으로 조성됐다.

학생들은 “시험 기간에 밤늦게까지 공부하는데, 24시간 열려있다니 자주 이용할 것 같다", “학습 공간이 잘 꾸며져서, 학습 의욕이 높아질 것 같다" 등 24시간 열람실 개방을 반겼다.

정성택 총장은 이날 학생, 교직원들이 함께 참석한 오픈식에서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이 공간의 정체성을 만드는 것은 바로 학생 여러분"이라며, “백야에서 당당하고 자유로운 전남대인으로서 찬란한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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