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선 중구청장, 과잉의전 폐지…버스타고 출근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4-17 08:32:13
김제선 중구청장 페이스북 캡처
김제선 중구청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제선 중구청장은 공약으로 내세운 ‘과잉의전 폐지’를 위해 버스를 타고 출근했다고 밝혔다.

17일 김제선 구청장은 SNS를 통해 “과잉의전 없애겠다는 약속대로 혼자 버스타고 출근했다"며 “석교동행정복지센터 정류장에서 7시에 2번 급행버스를 타고 으능정이거리에서 내렸다"고 전했다.

이어 “석교동의 다른 노선버스도 4~5분 걸으면 중구청에 도착할 수 있으니 좋다"며 “중구청 가는 길에 성심당 대기소에서 고향사랑기부 안내를 만나고, 하나은행에서 만든 중장년지원센터의 위치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아침 일찍부터 공무출장이 있지 않은 날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니려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선 구청장은 후보시절 “관용차의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정되어 있다"며 “뚜렷한 기준과 지침이 없는 까닭에 단체장이나 부단체장 출·퇴근 전용 운전원을 두는 것도 공직자의 지위를 남용하는 과도한 의전이라는 지적이 있다"고 밝힌바 있다.

또한 “시대가 바뀐 만큼 단체장들의 마인드도 변해야 하고, 특히 공무원 조직은 상급자에 대한 과잉 의전보다 국민을 향한 과잉 의전만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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