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가스시설, 키즈카페 등 56개소 재난우려 시설물 대상 점검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4-18 16:10: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건축시설,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어린이놀이시설 등 6개 분야 총 56개소로 이번 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소방·전기 등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 소속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으로 진행되며, 점검 후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안전성 확보가 필요한 경우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을 통해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이행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주민 스스로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물을 신청할 수 있도록 5월 31일까지 주민신청제를 운영하고,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점검으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자율적인 안전점검에 참여하여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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