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2024년 우리동네 수호자 발대식 개최
미래주역 청소년, 청년들의 제복근무자 존경 예우 확산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4-22 09:42: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20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배움누리에서‘2024년 우리동네 수호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지방보훈청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의 협업으로 열리는 이번 발대식에는 청소년 수호자 및 대학생 서포터즈, 유성구청소년수련관(관장 안종배), 각 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개, 청소년 수호자 및 대학생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수호자 및 서포터즈 참여소감,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 수호자 및 대학생 서포터즈는 초등학생(4~6학년) 25명과 충남대학교 사진동아리 학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에서 우리동네 수호자 운영일정 및 사업 방향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동네 수호자’는 2023년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대전지역의 청소년을 모집해 지역 내 수호자와의 만남, 활동사진 및 캘린더를 제작해 전달하는 등 안전한 일상을 만들어주는 제복근무자를 직접 만나 대화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대전지방보훈청과 협업해 제복근무자인 교정, 예비 제복근무자인 국군간호사관학교 등을 추가하여 만남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사진촬영은 충남대학교 사진동아리 ‘디앵글스’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강만희 청장은 “우리동네 수호자 사업 추진을 위한 청소년 수호자 및 대학생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제복근무자 존중, 미래세대 보훈문화 확산 등 영웅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보훈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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