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 ‘동춘당 문화제’를 통해 대덕의 미래를 위해 뜻 모으길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4-28 00:44:32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27일 송촌동 동춘당 역사공원에서 열린 ‘제27회 동춘당 문화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7일 송촌동 동춘당 역사공원에서 열린 ‘제27회 동춘당 문화제’에서 “동춘당 선생의 선비 정신과 업적 그리고 그분이 살다 간 과거와 그리고 오늘 바라보고 그분을 해석하는 시간"이라며 “현재 그리고 그분을 통해서 우리가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과거를 알고 현재를 느끼며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단순히 그분을 기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대덕의 미래를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해서 늘 고민하는 시기"라며 “대덕이 품격 있는 도시로 가치 있는 도시로 재탄생해서 이번 동춘당문화제의 주제처럼 대덕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고 대덕의 영광을 재현해내는 역할을 오늘을 기점으로 재조명해야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이 문화제를 통해서 우리가 국민을 통합시키고 단합시키고 대덕의 미래에 대해서 함께 뜻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며 “오늘 밤이 여러분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춘당 문화제’는 대전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덕문화원이 주관하는 문회제로 대덕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대덕구 지역의 역사인물 동춘당 송준길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4월 개최되는 역사문화축제다.

올해로 제27회를 맞이하는 문화제는 ‘회덕, 다시 또 봄’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송준길 선생의 호인 ‘동춘당’의 뜻을 풀이함과 동시에 대덕의 옛 지명인 회덕을 명시해 추운 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돌아옴을 알림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날들을 맞이하길 바란다는 뜻을 담아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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