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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5월 5일 닷새 동안의 일정이 마감됐다.
효종임금 이래 개시한 대구약령시는 한국은 물론 동양 한방문화의 실크로드를 잇는 메카로서 그 역사의 전통을 자랑하여 왔다.
향긋한 약초 내음과 다양한 관광문화자원, 그리고 한약관련 행사가 여우러진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2001년부터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어 한방문화의 진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대표적인 한의약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한약향기 넘실대는 약령시의 기운'이라는 주제와 '한가득 약초의 향기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조선시대 대구약령시의 개시절차와 한약재 진상을 위한 감봉절차를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하여 대표 주제연극 공연으로 역사적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했으며, 또한 인체장기체험 등 다양한 전통 한의약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청년허준 선발대회, 한방족탕체험,한방무료진료체험 등)이 전개되었다.
부대행사로 한가득 약초의 향기속으로, 한방음식대전,약초 꽃동산,약령문화 포토존,약령거리 상설공연이 전개되기도 했다.
타임뉴스 /송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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