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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보건소에서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생활주변 취약지 등 전 지역을 대상으로 모기서식장소를 찾아다니며, 집중적인 방역소독 활동에 나서기로 하고 지난 16일 수성구보건소에서 2010년도 방역단 발대식을 가졌다.
방역요원대표의 방역활동 결의문 선서를 시작으로 방역장비사용법, 약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등 방역활동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洞단위로 활동하는 소독요원들에게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별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했다.
이정근 수성구보건소장은 전염병예방은 우리 방역요원이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달려있다면서 전염병 없는 도시를 만드는 최일선의 소독요원임을 명심하고 항상 자부심을갖고,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자세로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도시 모기 발생의 취약장소인 일반주택 등을 중심으로 1만여 개 정도의 정화조 방충망을 오는 19일부터 6월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며, 내년까지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정화조 방충망 설치로 도시모기발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모기유충을 근원적으로 박멸하여 쾌적한 수성구 생활주변 환경을 개선코자 한다.
타임뉴스/ 송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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