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개최
- 4.1(금) 10:00 어린이회관 / 예비군, 및 군관계관 등 700여명 참석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01 12:36:49

[대구=타임뉴스]대구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4월 1일 오전 10시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범일 대구시장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구청장․군수, 구․군의회의장, 예비군 및 군관계관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군 창설 제43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시립합창단의 축가를 시작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안보의식으로 향토방위에 이바지한 공이 많은 개인 및 예비군동대 등에 대한 대구시장과 보병 제50사단장의 표창과 대구시장 인사, 보병 제50사단장 격려사, 대구시의회 의장 축사, 국가안보와 향토방위의 확고한 의지를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과 향토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8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를 앞두고 북한의 계속되는 군사도발과 일본 대지진 등의 예상치 못한 대규모 재해․재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하여 그 어느 해 보다 예비군의 중요성이 새롭게 인식된 가운데 개최하게 되어 향토예비군의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비군 창설 제43주년을 계기로 지역 군부대와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지역통합을 통해 지역예비군이 향토방위 임무에 정진하여 정예화된 선진예비군으로서 지역발전과 국가안보의 첨병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지역예비군의 선진화를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한다.

그간에 향토방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북구 산격1동 장부식씨가 국방부장관상을, 수성구 황금1동대 예비군중대와 북구 산격1동 손경범씨 등 14명이 대구시장상을, 동구 여성예비군 최귀자씨와 서구 내당2.3동 박기헌씨가 육군참모총장상을, 서구 평리6동대가 제2작전사령관상을, 수성구 범어1동 예비군중대장 신기호씨 외 8명이 보병 제50사단장상을 수상하게 된다.



대구시 조기암 자치행정과장은 “제43주년 예비군의 날을 계기로 대구지역의 15만 향토예비군과 여성예비군(406명)은 ‘내 고장 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는 투철한 정신과 이념을 새롭게 가다듬고 유사시 향토방위와 국가안보에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한다”고 밝혔다.

전국타임뉴스
대구지역 인기뉴스
대구 많이 본 기사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