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배경 드라마‘사랑비’로 한류 마케팅!
12.13(화) 15:30 어린이회관 / 언론 및 국내외팬 대상 촬영현장 공개
김정욱 | 기사입력 2011-12-21 13:02:10

대구시가 새로운 도심관광 콘텐츠 조성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작에 참여중인 한류드라마 ‘사랑비’의 촬영현장 공개행사가 12월 13일 오후 3시 30분 어린이회관 꾀꼬리 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류의 일등공신인 윤석호 감독과 한류 프린스 장근석, K-POP 여신 소녀시대 윤아의 출연으로 국내외 언론의 최대 관심을 받고 있는 ‘사랑비’ 촬영현장을 언론 및 국내외 팬들에게 최초로 공개하는 행사다.

이 자리는 국내외 50여 개 매체 100여 명의 기자단과 500여 명의 관광객, 출연진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언론대상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와 국내외 관광객들이 엑스트라로 촬영에 참여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드라마 ‘사랑비’는 총20부작의 미니시리즈로 1970년대의 아날로그 시대와 2010년대 디지털 시대의 세대를 넘어선 남녀간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내년 3월말 지상파를 통해 방영될 예정으로, 진골목, 계산성당, 음악다방, 계명대학교 등 대구의 다양한 명소들이 윤석호 감독의 뛰어난 예술적인 영상감각을 통해 한류 팬들이 찾고 싶은 새로운 한류명소로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촬영 장면은 주인공들이 라디오 공개오디션에 참여해, 사랑비의 메인 주제곡을 부르고 민주화 운동을 이유로 이별을 맞게 되는 내용으로 1970년대와 2010년대를 잇는 사랑비 전반부의 하이라이트 부분이다.

특히 대구시는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촬영현장 공개행사로 사랑비의 촬영지가 대구라는 점을 국내외 언론 및 관광객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홍보해 향후 한류 관광객유치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최근 세계적인 열풍을 몰고 있는 한류가 관광객 유치 뿐 아니라 지역 브랜드를 높이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국내외적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드라마 '사랑비'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쳐 많은 관광객들이 대구를 찾을 수 있도록 제작사와 연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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