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개청 100주년 기념 전국노래자랑 달성군편 공개녹화 성황리에 열려
- 3. 22. 화원동산 특설무대, 주민 2만여명 관람 -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3-22 23:47:37
[달성 타임뉴스=이승근기자] 달성군민들의 화합과 신명나는 축제의 장인 ‘KBS 1TV 전국노래자랑 달성군편의 공개녹화’가 지난 3월 22일 오후 1시 화원동산 특설무대에서 2만여명의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녹화는 달성군 명예군민으로 빛나는 국민 MC 송해 선생의 구수한 입담과 지난 3월 20일 치열한 예심을 통과한 끼와 재능있는 지역 주민의 흥겨운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으며, 태진아, 신유, 이자연 등 국내 최정상 인기가수가 출연해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주민들의 흥을 돋웠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달성군 개청 100주년을 기념하고, 군민화합의 축제한마당을 마련하기 위해 유치하게 되었으며, 지난 2010년 9월 7일 개최 이후, 3년 6개월여만에 동일한 장소에서 다시 개최하게 되었다.

달성군에서는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있는 전국노래자랑의 유치·방영으로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작년 연말 개촌한 사문진 주막촌의 전국적 홍보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행사에 소요되는 가수출연료 및 무대설치 부대비용 등 방송과 관련된 비용 전액을 KBS측에서 부담함으로서 예산 절감효과와 함께 지역민들의 화합, 지역 홍보효과, 경제 파급효과 등 달성군은 많은 긍정적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문오 군수는 “국민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끼와 재능이 있는 주민들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내는 축제한마당이 될 뿐만 아니라 달성군과 사문진 주막촌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달성군편’은 오는 3월 30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