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힘찬 봄을 여는 자원봉사 선포식과 함께 시가지 일제 대청소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광주역 광장에서 북구 주부봉사단, 코레일 광주본부 자원봉사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볼런티어 액션 1-DAY” 선포식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자원봉사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새봄을 맞아 광주역 광장 주변과 인근공원, 주차장, 어린이 놀이터, 도로변 등에 버려진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과 캠페인을 함께 펼친다.
「볼런티어 액션 1-Day」는 기존에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와 신규자원봉사자가 한데 어울려 봉사활동에 참여하자는 뜻으로 현재 9만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환경정화 활동, 재가세대 도우미 활동, 문화재 보존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볼런티어 액션 1-DAY 선포식을 계기로 지역 자원봉사활동이 한층 더 성숙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어 45만 북구민이 자원봉사활동에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 연말까지 외국어 통역, 의전, 행사도우미 등 37,00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나갈 계획이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