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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사·정 워크숍이 개최된다.
울산시는 4월16일~17일(1박2일)까지 마우나오션 리조트에서 시내버스 노조 대표, 버스조합 이사장, 업체대표, 울산시 교통건설국장과 관계 공무원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노·사·정 공동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노·사·정 워크숍에서 2009 시내버스 주요시책 설명, 교통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 운송원가 절감 및 수입금 증대방안에 대한 발표·토론 등을 통해 시내버스 현안문제 해결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 등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이번 워크숍에는 (주)금아버스 서병조 대표이사를 초빙해 “시내버스 운송업체 경영 우수사례”를 주제로 운송업체 경영 전문 노하우를 배우고, 양산대학교 유병철 교수로부터는 “교통 환경 변화와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테마로 변화하는 교통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운행과 관련한 제반문제에 대해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상생의 노·사·정 파트너십 형성과 대시민 서비스질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9월 경주 보문단지에서 처음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여 노·사·정 서로간 이해의 폭을 넓히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타임뉴스:최창호 기자(tm@ti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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