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열린공간 ‘2009년 청소년 문화존’ 개막
오는 4월 18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 개최
최창호 | 기사입력 2009-04-30 20:27:23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및 달동 문화공원 일원이 올 한해 '청소년 문화존‘ 으로서 청소년들의 공연·체험마당으로 활짝 열린다.



울산시는 울산기독교봉사회(이사장 이종관), 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회장 최해상), 울산흥사단(회장 박정선),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최해상) 공동 주관으로 오는 18일 오후 5시30분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청소년,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보다 청소년 F4’를 주제로 ‘청소년 문화존 개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행사는 식전행사, 개막식 및 동아리 발대식, 문화공연 등으로 구분 진행된다.



식전행사(17:30~18:00)는 울산정보산업고 관악부, 효암고 Flstory, 윈드오케스트라(울산볼런티어예술단)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개막식 및 동아리발대식(18:00~18:30)은 인사말씀, 청소년헌장낭독, 내빈소개, 개회사, 격려사, 축사, 동아리소개 및 인증서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문화공연(18:30~20:00)은 카이크루 및 울산여중 Girls 댄스공연, 태권도 시범, 줄넘기시범, 블랙시그마 밴드공연, 교복 패션쇼, 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청소년문화존 사업은 4월부터 10월말까지 매주 토요일에 해당 청소년문화존에서 청소년동아리를 주축으로 문화공연 및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대표 청소년문화존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을 중심으로 연간 20회 내외의 공연이, 구 청소년문화존은 중구 청소년문화존(차 없는 거리내 KT무대)과 동구 청소년문화존(동구청 일원)을 중심으로 연간 6회 내외의 공연이 각각 이루어질 계획이다.



시대표 청소년문화존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울산기독교봉사회·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울산흥사단·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공동 컨소시엄형태로 응모하여 운영단체로 선정되었으며, “F4(Future, Friend, Festival, Forever)”란 명칭아래 청소년을 위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문화존‘이란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삶의 일부분으로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함양과 문화 창조 능력 개발을 지원하는 시설과 조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인프라로서 일정한 지역적 공간'을 의미한다.



타임뉴스:최창호 기자(tm@timenews.kr)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