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항만’ 개발 사업 순조
민자 1-1단계사업(6선석) 오는 6월 준공 등
최창호 | 기사입력 2009-04-30 20:37:01

‘울산신항만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정부, 울산항만공사, 민자로 구분 추진되는 ‘울산신항만 개발사업’은 동남권 물류거점 항만 개발을 위해 남구 용연동, 울주군 온산읍 이진리 공유수면 일원에 총 20선석 규모로 지난 1997년 착공, 오는 2011년 완공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비는 총 1조9891억원으로 정부 1조1184억, 울산항만공사 30135억, 민 자 5572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면 ‘울산동방아이포트(주)’(현대산업개발 등 10개사 참여)는 총사업비 2577억(정부 344억, 민자 2233억)을 들여 6선석 규모의 ‘민자 1-1단계사업’을 지난 2004년 착공, 오는 6월30일 준공하여 7월 개장할 예정에 있다.



‘민자 1-2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3,339억원이 투입돼 총 9선석 규모로 지난 2008년 12월 착공하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북방파제 축조사업(1.43㎞)은 3,217억원이 투입돼 2008년 12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남방파제는(방파제 2.35㎞, 호안 0,37㎞)는 오는 5월 준공 예정이다.



‘울산신항만 배후단지’(45만6000㎡)와 북항 접안시설(4선석 규모)는 현재 설계중이며 오는 2011년 준공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항만 건설사업은 오는 2011년까지 접안시설 20선석 설치와 배후 종합물류기지 및 배후도로시설을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완공될 시, 연간 2,000만톤의 하역능력을 갖춘 국토 동남권의 주요 항만이 될 것”이라면서 ”특히 민자 1-1, 6선석이 개장되면 울산항내 컨테이너 화물의 분산 처리로 물류비용절감 및 항만 경쟁력 제고에 큰 도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뉴스:최창호 기자(tm@ti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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