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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공무원 산악인이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함께 산에 오른다.
울산시는 4월24일~25일 영남알프스 일원인 신불산에서 공무원 중심으로 영호남 산악인 88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호남 산악인 친선 등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등반 대회는 2009년 동서교류협력재단 사업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울산, 부산, 대구, 광주, 경남, 경북, 전북, 전남 등 영호남 8개 시·도에서 총 88명(남 74명, 여 14명)이 참가한다.
주요 행사 일정을 보면 1일차인 24일에는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에서 환영 및 화합 한마당 행사가 마련된다.
또 2일차인 25일에는 등억온천을 출발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운 비경을 코스로 하는 신불공룡릉을 거쳐 신불산(1209m)정상을 등산한 후 간월재로 하산한다.
한편 동서교류협력재단은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1998년 10월 설립) 결성 취지를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2000년 2월 출범하여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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