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울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내 외국인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내·외국인간의 친선도모를 통한 건강한 다문화사회 정착을 위해'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PTP울산챕터(회장 이창열) 주관으로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종하체육관에서 중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7개국 200명의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족 150명, PTP회원 240명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하는가운데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한복패션쇼, 명랑운동회, 외국인 노래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롭게 마련되며, 굿모닝병원 협찬으로 외국인근로자 무료건강검진도 실시된다.
울산시 국제협력과 관계자는 “우리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제공하여 외국인 친화적인 국제도시 울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타임뉴스:최창호 기자(tm@timenews.kr)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