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나노산업발전연구회’ 창립, 울산 주력산업 발전 도모
7일 창립총회 및 초청세미나 열어
| 기사입력 2009-05-07 20:24:47

울산의 주력산업인 정밀화학, 자동차, 조선, 환경산업의 기반기술로 활용될 나노산업 육성을 위한 ‘울산나노산업발전연구회’가 발족된다.



울산시와 (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임육기)는 7일 오후3시 문수컨벤션 센터에서 울산시 최병권 경제통상실장, 지식경제부 나노바이오과 정대환사무관, 나노조합 한상록 국장 및 이재신 연구회장를 비롯한 회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나노산업발전연구회’(회장 울산대 이재신 교수) 창립총회 및 초청세미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나노산업발전연구회 소개, 나노분야 기술기획과제 공모에 선정된 4개 과제에 대한 협약 체결, 나노분야 전문가 초청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최병권 울산시 경제통상실장은 축사에서 나노산업발전연구회의 창립을 축하하며, 착실한 연마과정을 거쳐 울산의 주력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나노산업육성을 위해 연구회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나노분야 기술기획과제로는 엔바로테크, 한일이화, UNIST, 동원엠텍에서 제출한 4개 과제가 선정됐다.



특히, 초청강연에서는 국내 나노분야 세계 최고 과학자로서 대한민국 젊은 과학자상과 포스코청암상 수상자인 서울대 현택환 교수가 강사로 나서 ‘나노 이야기’를, 나노분야의 정부연구를 주도하는 KIST 나노과학연구본부 박종구 본부장이 ‘나노소재 기술의 산업화 현황 및 전망’에 관한 특별강연을 한다.



이 날 창립되는 ‘나노산업발전연구회’는 울산소재 나노기술 관련기업체,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울산대학교,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NCNT(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 생산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관련주요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나노소재 및 기술 관련 연구조사와 정보공유, 국내외 나노 연구단체와의 교류협력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나노분야 기술기획과제 4개 과제를 추가하여 이를 바탕으로 울산지역 나노산업의 R&D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가는 한편 초청세미나와 워크숍, R&D 과제도출 등 지역 나노산업 발전을 통해 정밀화학, 자동차, 조선, 환경산업의 기술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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