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희망근로사업 신청율 91%”
울산시희망근로사업추진위원회 개최 대상사업 등 선정
김기재 | 기사입력 2009-05-21 18:25:45

오는 6월1일부터 시행되는 ‘2009 희망근로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91%의 신청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경제위기 극복과 근로의사가 있는 국민에게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를 지난 5월11일부터 20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5,375명 모집에 4,867명(91%) 신청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나머지 500명에 대해서는 추가공모를 통해 충원키로 했다.



접수 상황을 보면 구·군별로 중구 1,048명(89%), 남구 1,093명(82%), 동구 1,151명(142%), 북구 944명(117%), 울주군 631명(66%) 등이다.

연령별로는 15~17세(청소년실업자) 3명(0.06%), 18~29세(청년실업자) 189

명(3.89%), 30대 459명(9.43%), 40대 1,065명(21.88%), 50대 1,137명(23.36%), 60대 이상 2,014명(41.38%) 등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총 366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6월1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2009 희망근로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희망근로 대상사업은 시 30건, 중구 30건, 남구 71건, 동구 51건, 북구 75건, 울주군 57건 등 총 314건이다.



주요 사업을 보면 주요 가로변 꽃거리 조성사업, 도시공원관리, 태화강 수변구역 정화사업, 시내버스 정류소 질서유도, 자애인문화센터 운영 등의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한편 울산시는 5월21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희망근로 추진위원회를 개최,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와 희망근로사업 주요 내용 등을 설명하고, 대상 사업 등을 심의 의결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