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가기반체계보호상황실 설치·본격 가동
화물연대 파업사태에 대한 정보공유, 상황유지, 동향 관리 등
김기재 | 기사입력 2009-05-22 20:18:07

울산시 국가기반체계보호상황실이 지난 5월 20일부터 설치, 본격 가동 중이다.



울산시의 이러한 조치는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 결의에 따라 국토해양부가 지난 5월 16일 15시부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Blue)에서 주의(Yellow) 로 상향 조정 발령한 것에 따른 것이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시 자치행정과내 ‘국가기반체계보호상황실’을 설치하고 화물연대 파업사태 상황 종료시까지 파업사태에 대한 정보공유, 동향관리, 화물수송 비상대책본부(교통건설국) 지원·협조업무를 수행한다.



‘국가기반체계보호상황실’은 자치행정과장을 상황실장으로 상황총괄반, 치안 및 구조구급 대책반, 행정지원반, 공보지원반 등으로 구성되며 주의단계 근무 인원은 상황실장을 비롯하여 상황총괄반의 상황관리팀, 상황분석팀 등 7명이 근무에 임하게 된다.



울산시는 화물연대 파업사태 악화에 따른 국가위기경보를 ‘경계(Orange)’, 단계, '심각(Red)'단계로 상향조정 발령시 상황실을 확대 운영하여 위기상황 발생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가기반체계보호상황실 내실 운영으로 화물연대 파업사태로 인한 울산시의 핵심적인 기능 유지가 가능하도록 종합지휘소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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