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업체 對중국 수출확대를 위한 바이어초청 설명회
중국 오토리치사와 자동차부품혁신센터간 MOU 체결도
김기재 | 기사입력 2009-05-22 20:18:58

울산시에 따르면 (재)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혁신센터는 2009년 상반기 자동차부품업체 마케팅 전문가 교류회의 일환으로 중국 바이어인 Autoreach社(대표 장일죽)와 MOU체결 및 마케팅 교류회를 실시한다.



MOU 체결식은 22일 오전 10시50분 APIC 1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자동차부품혁신센터 및 장비설명, MOU 체결, 레이저열처리·이온질화표면처리 장비견학으로 진행된다.



협약서에 따르면 중국 Autoreach社는 지역자동차부품업체의 對중국시장 진출협력을, 울산TP는 장비·정보·엔지니어링 협력을 제공키로 한다.



이 날 오후 열리는 ‘2009년 상반기 마케팅 교류회’에서는 울산지역 자동차부품 마케팅커뮤니티 15개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토리치사 장일죽 대표로부터 2009년 중국 완성차업체 현황 및 대형 5개사 신차개발계획 설명회를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울산TP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자동차산업 경기침체에 따라 지역 자동차부품업체의 북미수출이 위축되는 가운데, 이에 중국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유력 바이어인 Autoreach社를 초청하여 지역자동차부품업체의 신규 해외시장 개척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본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Autoreach社는 중국 완성차업체의 차량개발 프로젝트 엔지니어링 전문회사로서 지역자동차부품업체들이 자동차부품혁신센터가 보유한 고가의 장비(안전시험/내구시험/친환경 표면처리설비 등)를 활용할 경우 대중국 수출이 더욱 원활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부품혁신센터에 따르면 Autoreach社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자동차부품업체의 대중 수출이 금년 최소 약 60억원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양사간 협력관계를 높여 더욱 많은 지역기업의 중국시장진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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