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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관련 유관기관과의 사업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6월1일 오전10시30분 정무부시장실에서 주봉현 정부부시장, 이재현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관계자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환경부의 처리수 재이용사업 추진계획 △울산시의 사업추진방향 및 애로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된다.
특히, 하수처리수의 공업용수 재이용사업을 위하여 수요처 협의, 적정 용수가격 결정, 민간투자사업자 발굴 및 사업비 확보방안 등이 집중 논의된다.
울산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의 일환으로 용연하수처리장의 경우 일일 처리용량 25만톤의 40%인 10만톤을, 온산하수처리장은 일일 처리용량 15만톤의 33%인 5만톤을 공업용수로 재이용하는 방안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코자 검토 중에 있다.
울산시의 공업용수 사용량은 하루 70만톤을 상회하고 있는 실정으로 용연 및 온산하수처리장 처리수 15만톤을 공업용수로 재이용하게 되면 전체 공업 용수량의 20%를 절감하게 되며, 기업체로서는 저가의 고품질 공업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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