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소재 단독 기술개발사업’ 자동차분야 1개 과제 선정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에 국비 등 31억여원 투입 연구 수행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05 18:49:29

지식경제부 주관 2009년 부품소재 단독 기술개발 사업과 관련, 울산 지역에서는 1개 연구과제가 선정, 수행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재)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혁신센터(단장 최정식)가 지식경제부 주관 ‘2009년도 부품소재 단독 기술개발사업’에 자동차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핵심 기술분야에 1개 연구 과제를 응모, 5월 29일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역 자동차부품업체는 총사업비 31억3200만원과 연구인력 70여명을 투입, 올해부터 오는 2012년까지 본격 연구개발에 들어간다.



선정된 과제는 ‘유로6 대응 그린 디젤자동차용 NOx센서 시스템 개발’로 세종공업(주)이 총괄 주관기관으로 하고 (주)오토만 등 2개 업체와 2개 연구기관이 컨소시엄을 형성 참여한다.



이 기술은 디젤차량의 배기가스에 포함되어 있는 NOx의 양을 검출하여 배기가스내의 환경오염물질을 줄여주기 위한 시스템으로 점차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시급히 개발이 되어야 할 기술로써 검출이 어려운 NOx 검출 전용 필터를 개발함으로써 가스 감지신뢰성 확보 및 신호 재현성을 이루어 완성차 경쟁력에 핵심기술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이 연구개발이 완료되면 현재 수출차에 외국에서 수입하여 장착하고 있는 NOx센서 시스템을 국산화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장기적으로 유럽 등 각국의 환경규제에 대응하여 수출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한 무역수지 개선효과는 과제 종료 후(2013년) 약 570억원(년)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과제 종료 3년(2015년)후에는 1,021억원(년) 이상의 개선 효과를 거룰 수 있을 것으로 자동차부품혁신센터 관계자는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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