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울산지역 3개 선도지구가 국비 105억원을 확보했다.
울산시는 올해 국토해양부로부터 ‘생태하천 조성사업 선도지구’로 선정된 태화강 중류(선바위 ~ 굴화), 남구 여천천, 울주군 청량천 등이 지난 3월 국비 43억원을 배정받은데 이어 6월2일 국가추경에서 62억원을 추가 배정받아 총 10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구별 사업비 배정 내용을 보면 태화강 중류(선바위~굴화) 42억원(1차 20억), 남구 여천천 50억원(1차 20억), 울주군 청량천 13억원(1차 3억)이 각각 배정됐다.
한편 울산시는 총 1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태화강 중류(선바위~굴화) 5.6㎞ 구간에 대해 생태하천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이 오는 7월 완료되면 본격 공사에 착공, 2010년 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태화강 중류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홍수 대비 기존 낮은 제방을 보강하고 제방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분리 설치되고 전망테크와 친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구는 133억원을 들여 남구 달동 삼산동 일원 여천천(7.1㎞)을, 울주군은 80억원을 투입, 울주군 청량면 상남리 일원 청량천(4㎞)에 대해 각각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2010년 완료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