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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 공모에서 태화강이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은 가운데 이를 기념하기 위한 ‘표지석’이 세워진다.
울산시는 6월12일 오후 7시 중구 태화강 십리대밭교 옆에서 박맹우 시장, 윤명희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구청장 군수, 시민 등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복원부문) 최우수상 표지석’
제막식을 거행한다.
표지석은 강의 물결 형상을 응용하여 표현한 화강석으로 가로 0.8m, 세로 1.8m, 두께 0.15~0.2m 규모이다.
‘울산의 젖줄 태화강, 영원한 생명의 강으로’ 시작되는 표지석은 “(중략) 이제 태화강은 맑은 물로 거듭나 연어와 수달이 돌아와 서식하고 백로와 갈매기가 날아들어 살아있는 강이 되었다. (중략) 이에 친환경 생태하천을 영원히 가꾸어 지켜나가기를 다짐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여기! 푸르른 태화강이 보이는 아름다운 십리대밭에 표지석을 세운다.”고 기록하고 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한국의 아름다운 100선 공모전’에서 죽음의 강에서 생명의 강으로 다시 태어난 태화강(복원부문)을 최우수작으로 선정, 지난 4월27일 시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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