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 ‘먹는 물’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
수돗물에 대한 품질보증 및 신뢰성 확보
| 기사입력 2009-06-22 06:11:31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먹는 물’ 분야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산하 한국교정시험기관인정기구(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먹는 물’ 분야(57개 항목) 국제공인 시험기관 자격인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은 국제적으로 표준화된(ISO/IEC 17025) 분석절차를 확립하고, 국제수준의 분석능력을 확보한 다음 공인시험기관 인정기구로부터 적합성 평가를 거쳐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는 것으로 국제수준의 제품품질보증은 물론 시험결과가 전 세계에 공식 인정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으로 수질연구소의 시험성적서는 KOLAS 마크를 부착해 아시아태평양시험기관인정협력체(APLAC) 및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에 가입한 미국, 일본 등 선진국들의 공인성적서와 동등한 국제적 효력을 갖게 된다.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올해 2월 전국 6번째로 ‘원생동물 검사기관’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취득함으로써 울산시 수돗물에 대한 품질보증 및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국제적 수준으로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 관계자는 “국제수준의 먹는 물 시험 및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정된 수돗물 품질관리 및 수돗물 수질의 신뢰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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