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제59주년 기념식 및 북핵 규탄대회 개최
25일 오전 11시 종하체육관 … 박맹우 시장 ‘향군 대휘장’ 수상
| 기사입력 2009-06-26 06:24:14

울산시는 중구 재향군인회(회장 오용준) 주관으로 6.25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6.25전쟁 제59주년 기념식 및 북 핵 규탄대회'를 6월 25일 오전 11시 종하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맹우 울산시장, 윤명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군 기관장과 향군회원, 6.25참전용사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위로공연), 2부(기념식) 등으로 구분 진행된다.



기념식은 유공자표창, 장수사진 전달, 향군 대휘장 수여, 6.25 전쟁 회고, 6.25 노래 제창, 북핵 규탄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울산 중구재향군인회가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하고, 6.25 참전용사의 아내, 자녀 가운데 모범적인 생활자 10명을 선발해 ‘장한 아내상’, ‘장한 자녀상’으로 울산광역시장 표창패를 수여한다.



‘장한 아내상’은 김위식씨(76·중구재향군인회), 최해도씨(78·남구재향군인회), 장경출씨(79·동구재향군인회), 박화선(78·북구재향군인회), 이정옥씨(73·울주군재향군인회) 등이 수상한다.



또 ‘장한 자녀상’은 김영순씨(59·중구재향군인회), 금용식씨(63·남구재향군인회), 배철환씨(34·동구재향군인회), 윤명숙씨(59·북구재향군인회), 박종걸씨(58·울주군재향군인회) 등이 각각 수상한다.



특히,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직)는 향군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한 박맹우 울산시장을 정기총회의 의결을 거쳐 ‘향군 대휘장’ 수상자로 결정, 이 자리에서 전달식을 가진다.



이날 전달식은 재향군인회 중앙회장을 대신하여 정영옥 경남·울산재향군인회장이 전달한다.



향군 대휘장 수여대상은 장관급 정부각료, 국회의원, 현역장성, 지방자치단체장 및 이에 준하는 인사를 대상으로 매년 총회의 엄격한 의결을 거쳐 시행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또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따른 북핵규탄 결의문을 채택, 낭독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