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계의 꽃미남 MBC 오상진 아나운서와 프랑스출신 방송연예인 이다도시가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조직위는 29일 이들과 홍보대사 협약을 체결하고 7월4일 울산대공원에서 개최되는 옹기엑스포 성공다짐 시민 걷기대회 행사에서 위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들은 이날 걷기대회 행사에 참가해 시민들에게 첫 인사를 한 후 앞으로 TV CF 제작과 팬 미팅, 엑스포 공식행사(개막식 등)에 참여하는 등 옹기문화엑스포를 알리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깔끔한 외모와 진행으로 높은 대중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울산 출신이어서 고향에서 개최되는 옹기엑스포를 누구보다 잘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인이자 저술가로 활동중인 이다도시는 보르도 와인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고, ‘이다도시의 봉주르 와인', ’귀여운 여자 이다도시의 참 맛있는 프랑스 요리‘ 등을 출간하기도 한 와인 전문가이다.
옹기엑스포가 세계의 전통도기와 발효음식을 주제로 한 행사인 만큼 와인에 대해 박식한 지식을 갖고 있는 이다도시는 옹기엑스포와 세계 발효음식 문화를 전할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국인이라는 점을 최대한 살려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관람객 홍보·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옹기엑스포에 대한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지명도 있는 인사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앞으로 큰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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