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혁신센터 충돌시험장비 ‘24억 수익’
2006년 4월 가동 이후 61개사에 521건 장비 지원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9-07 09:52:16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기술단(단장 최정식)은 2006년 4월 자동차부품혁신센터 내 설치된 충돌시험장비가 가동 이후 올해 6월말까지 61개사에 521건의 장비 지원을 통해 24여억원의 장비 이용 수익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충돌시험장비 구축 초기(2006년), 장비 지원 43건(연간 8개 기업)에 불과하던 것이 2007년 135건(17개 기업), 2008년 142건(19개 기업), 2009년 상반기 201건(17개 기업) 등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 장비 이용 수익도 2006년 3억1천만원에서 2007년 6억, 2008년 6억3천만원, 2009년 상반기 9억1천만원 등으로 올 들어 괄목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기술단(단장 최정식)은 이러한 장비 활성화요인으로 부품 업체와 공동으로 해외 신차 개발시험 수주 및 성공적인 수행에 따른 시험장 인지도 상승, 국내 최초로 지난 4월 한국교정시험기관인정기구(KOLAS)로부터 자동차 충돌시험분야 국가공인시험기관 지정 등으로 국내외 위상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자동차기술지원단은 Sled(모형충돌)시험장비 가동(2009.4월) 및 향후 오토밸리 기반구축 2단계사업을 통해 자동차 전복시험장비 및 보행자 보호시험장비 추가 설치로, 지역 기업의 장비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자동차기술지원단 관계자는 기업지원 및 장비이용 활성화를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세일즈 비즈니스를 강화할 계획이며, 안전 분야 신법규 및 신기술 세미나 활성화로 지역 기업의 정보력 부족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동차 안전시험센터는 북구 매곡산업단지 내에 5505㎡ 규모로 자동차 충돌시험장은 2006년 4월 구축되었으며, 자동차 Sled(모형충돌)시험장은 55억원을 들여 충돌시험장 옆에 올해 4월 구축, 본격 가동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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