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사업단(단장 남두현)은 한국전기연구원과 공동으로 12월 2일 오후1시 (재)울산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차세대 2차전지 핵심소재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적으로 CO2절감, 기후변화협약,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모바일 및 전자기기, 자동차를 포함한 산업전반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2차전지의 대규모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차전지 핵심소재의 기술개발 동향을 파악하고 지역기업의 신사업 진출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이차전지산업 현황 및 발전전략(한국전지연구조합, 구회진 국장) 중대형 리튬이차전지 기술개발동향(한국전기연구원 김현수 센터장) 차세대 리튬이차전지용 양극소재의 개발동향(에코프로 박석준 상무) 리튬이차전지용 전해액 기술개발 동향(LG화학 양두경 부장) 등의 발표로 진행된다.

또 차세대 리튬이차전지용 분리막 기술개발 동향(씨에스텍 김현일 박사) 차세대 리튬이차전지용 탄소계 음극재 개발(GS칼텍스 이상익 팀장) 고에너지 리튬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제조기술(대정이엠 김우성 이사) 등의 유익한 정보도 제공된다.

한편 울산정밀화학센터는 기업수요를 바탕으로 2차전지 소재적합성 센터 구축에 대한 기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SB리모티브, 삼성정밀화학, 솔베이 등과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2차전지 산업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울산지역 중소화학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