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전국 ‘최우수’
7일 열리는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결과보고대회’에서 수상 및 사례발표
| 기사입력 2010-12-07 13:20:19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정민자)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0년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전국 2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올 한해의 사업운영 및 관리,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 지난 10월 28일 현장평가와 11월 3일 서면평가를 실시, 최우수 기관 1개소, 우수기관 3개소, 특성화우수기관 3개소 등 총 7개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울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올해 10월까지 4만5,462건의 아이돌보미 연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아이돌보미 양성교육(1회, 139명), 돌보미 보수교육(24회, 1,656명), 돌보미 간담회(32회, 1,271명), 역량강화교육(1회, 150명), 구별 소모임(78회, 818명), 교재교구 대여 1,586회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또 0세아 정기돌보미 사업 운영, 기관파견 돌보미 사업 운영, 강북교육청과 연계한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지원사업 대상 저소득층 가정 지원, 이용자 가정별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 제공,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한 축구 및 농구관람, 영화관람, 오케스트라 관람, 수익나눔행사 지원, 운동화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울산시는 국비지원으로 실시되는 저소득가정 아이돌보미 지원뿐만 아니라 시비사업으로 2억4천만원을 지원하여 보육시설에 기관파견 아이돌보미사업을 실시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보육을 활성화했으며, 일반가정의 아이돌보미 지원율도 전체 35%(타 지역 평균 5%)에 달해 아이들의 안전한 보호 및 여성들의 육아부담 경감으로 사회진출에 적극 노력한 공이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시상은 12월 7일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되는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결과보고대회’에서 마련되며, 울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정민자 센터장이 최우수 기관 사례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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