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무원 선진 도시 행정을 배우고자 울산시 방문
울산시 도시행정 및 중공업, SK에너지 등 산업시찰
| 기사입력 2010-12-10 13:08:38

베트남 간부 공무원이 우리나라 선진 도시행정을 배우고 산업현장을 시찰코자 울산시를 방문했다.

베트남 한국 대사관의 안내로 베트남 국가 및 지자체 간부 공무원 21명이 2010. 12. 6. ～ 12. 17일까지 2주간 국내 도시관리과정 교육 및 선진지 산업시찰을 위하여 우리나라를 방문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 1인당 GRDP가 4만4천불로서 가장 많은 수출을 하는 명실상부한 산업수도인 울산의 선진 도시행정을 배우고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인 현대중공업, SK에너지 등 산업시찰을 하기 위하여 12월 10일 울산을 방문하였다.

이에 울산시에서는 도시계획과 주관으로 4층 국제회의실에서 환영행사를 마련하여 울산시 홍보 및 발전상을 소개하고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울산시 김정성 도시국장은 “1992년 12월 베트남과 대한민국 수교이후 양국간의 경제교류가 크게 증가하였고 이제는 우리나라 10대 수출시장이자 최대 교육국으로서 이런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양국간 우호도모와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갔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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