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SMS 무상이용 예산 절감’ 장관상 수상
울산시, ‘지방자치단체 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 기사입력 2010-12-15 09:25:42

울산시가 ‘지방자치단체 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산시는 12월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카드사 SMS 무상이용으로 예산절감’ 사례가 이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시.도에서 총148건의 사례가 접수되어 그 중 외부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33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이날은 우수사례 중 12건을 대상으로 사례 발표를 하였다.

울산시 보건위생과 여태익씨(47.지방보건주사)가 제안한 ‘카드사 SMS 무상 이용으로 예산절감’ 사례는 국내 최대 카드사(BC)의 SMS 잔여 바이트(byte)를 이용, 전염병 예방 수칙 등 보건정보를 무상으로 서비스(월 500만명, 2회 발송)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른 예산 절감액은 연간 총 36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이 되며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원을 교부받게 되었다.

한편, 이날 울산시 중구는 ‘노점상 실명제를 통한 재정 확충’ 사례로 국무총리상(2억원)을, 북구는 직무발명을 통한 기업-지자체간 공동특허획득 및 수익창출로 장려상(1억원)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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