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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타임뉴스]울산시는 KOTRA와 공동으로 미국지역투자유치단(단장 정호동)을 구성,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미국 ‘뉴욕’ ‘필라델피아’ ‘로스앤젤레스’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투자유치단은 이번에 2차전지, 태양전지,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정밀화학, 분야와 관련, 유망기업 8개사를 방문하여 울산시 투자환경 설명, 투자인센티브 소개 및 상담, 투자의향 확인, 향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금번 투자유치단 파견 기간 중 전지산업 및 정밀화학 관련 대(對)한국 투자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는 A사와 B사의 본사 CEO 직접 면담하여 울산지역으로의 투자를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잠재 투자가 발굴, 산업 및 투자동향 파악, 울산시의 인지를 제고하고, 자가 이루어질 경우 생산유발, 고용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 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상․하반기 중 최근 부각되고 있는 화교자본유치와 한․EU FTA 타결로 EU 국가의 한국에 대한 거점기반 확보가 용이함에 따라 중국 및 프랑스, 독일 등 EU지역 국가를 대상으로 추가로 투자유치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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