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타임뉴스]울산시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5일까지 매곡 2․3 및 중산 2차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를 공개 분양한 결과 입지여건 등 단지 선호도가 높은 매곡 2․3 일반산단(전체 분양면적 165,552㎡)은 100% 계약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경쟁률은 매곡3 일반산단은 6.5:1, 매곡2 일반산단은 3.25:1으로 나타났다.

단 중산2차 일반산단은 일부 미분양 용지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중산2차 일반산단 잔여필지 23필지 131,600㎡에 대해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10일간 2차 공고에 들어간다.

중산2차 산업단지 내 입주대상 업종은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과 기타 기계 및 장비제조업 등으로 입주자격은 공고일 현재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6조” 규정에 의한 입주자격을 갖춘 자이다.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지방세법에 의한 취득세 면제 및 5년간의 재산세 면제 혜택과 입주기업의 공장건축 등에 대한 원-스톱 행정서비스가 이뤄진다.

분양가격(예정)은 ㎡당 34만6천여원이다.

울산시는 매곡2․3 일반산단으로 편중됐던 기업체들이 중산2차 산단 2차공고시 분양 신청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분양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6월 보상을 시작으로 일반산업단지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