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인플루엔자, 엔저, 공격적 관광마케팅으로 극복
| 기사입력 2009-05-14 18:33:23

오는 5월 21일부터 2박 3일, 중국 북경 등 7개 지역 최대규모의 여행관계자, 언론인 구성 팸투어단 초청 관광설명회



일본 동경 TBS 방송국 (프로그램명 : 사카스상) 초청, 한류 방송인 조혜련 직접 출연하는 『부산관광지 소개 프로그램 제작』 5월 28일 일본 28개 동경지역 등 부산특집 방영 소개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와 아시아나 항공과 공동으로 오는 5월 21일부터 중국 북경, 상해, 항주 등 7개 지역의 한국 담당 여행업관계자와 언론인을 초청해 2박 3일 동안 대규모 부산관광설명회 및 관광업계와의 관광상품 상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부산의 관광명소 팸투어를 통한 관광상품화 유도 등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 것.



지금까지 중국을 대상으로 일부 지역 소규모 팸투어단을 초청해온 부산시는 이번 신종 인플루엔자, 엔저 영향으로 불어 닥친 관광업계의 우려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부산시, 한국관광공사와 아시아나 항공사가 의기투합하여 40여명의 최대 규모의 팸투어를 성사시키게 됐다.



오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동안 실시 예정인 이번 초청 관광설명회는 중국 고소득층을 타깃으로 신세계백화점 등 고급 쇼핑과 스파, 의료 리조트, 성형 등 초고가 상품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5월 21일 19시 해운대 시클라우드 호텔에서 개최예정인 이번 관광설명회 및 상담회에서 부산관광·의료업계 등이 참여, 적극적인 관광상품 마케팅을 할 예정이다.



한편, 엔화약세와 함께 신종 인플루엔자에 민감한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관광을 적극 홍보하기 위하여 일본 동경지역의 최대 민방인 TBS 방송팀을 초청, 부산의 주요 관광명소 및 맛 집 등을 소개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유치·제작할 계획이다.



내일(5. 15)부터 2박 3일 동안 부산관광명소를 촬영예정인 이번 일정에는 현재 일본 전역에 많은 인기를 올리고 있는 한류 방송인 조혜련과 함께 TBS 아나운서가 직접 부산을 방문하여 출연하는 부산관광 특집프로그램으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8일(목) 16시 35분부터 47분 동안 일본 동경을 비롯한 전국 28개 네트워크를 통해 “아카사카 사카스”란 부산특집 프로그램명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 동경지사가 심혈을 기울여 유치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이유는 일본의 수도 동경을 타깃으로 부산의 쇼핑과 의료, 먹거리, 성형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일본 안방을 통해 소개하여 일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수 있다는 데 있다.



부산시는 지난 1/4분기 동안 한국관광공사 공동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일본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전개한 “부산쇼핑” 캠페인을 통하여 전년 대비 38% 이상의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는 효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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