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부산국제기계대전'세계적인 전시회로 거듭나다!
김기재 | 기사입력 2009-05-19 18:47:17

동북아 최대 기계종합전시회인 2009부산국제기계대전, 5.20(수) 11:00 BEXCO에서 개막



공장자동화기기, 금형, 부품 · 소재 등 기계종합분야 총 350개사 1,300부스 규모로 전시장 운영

부산시는 5월 20일(수)부터 5월 24일(일)까지 5일간 벡스코 전시장 전홀(26,508㎡)에서 총 1,300부스 규모로 22개국 35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동북아 최대 기계종합전시회인 『2009 부산국제기계대전』을 개최한다.



부산시에서는 개막 등 주요행사 및 부대행사의 내실을 도모하고 글로벌 경기침체로 국내외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참가업체의 각종 지원을 통해 국내외 이미지를 강화시켜 세계적인 전시회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에서는 참가기업들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한 수출판로 개척 등 실질적 지원을 위해 KOTRA, 부산시해외무역사무소, 중국 · 일본 · 베트남 기계협회, Merebo Messe, 미국수입업협회 및 주한외국대사관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40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 국내 최대의 Business 장을 마련함으로써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계산업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시와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종동조합이 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KOTRA가 주관하며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부산상공회의소, 한국기계연구원 등이 후원하였다.



주요행사인 개막행사가 5월 20일(수) 11:00~13:00 벡스코 전시장에서 시장, 지식경제부장관(삭제), 시의회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테이프 커팅, 전시장 순시 등의 순으로 성대하게 열리고 또한 당일 18:30~20:30 누리마루에서 주요기업 대표초청 환영만찬도 개최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수출상담회(5.20~22), 기계학술대회(5.21~5.22), 기술과학아카데미(5.20~5.24), 신기술 · 신제품 발표회(5.20~5.22) 및 로봇이벤트(5.20~5.24)도 마련되어 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신세계백화점 개장 및 외국인 어울마당 개최 등 예년보다 주차 및 교통여건이 더욱 열악할 것으로 예상하고 벡스코(1,200), 씨네파크(400), 미술관(150), 현대백화점 부지(300) 등에 2,050면의 주차장과 롯데백화점 노외주차장(200)도 추가로 확보하였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관람객 폭주를 대비한 지하철 증편 운행을 준비하였고 벡스코 주변 주요 간선도로 및 센텀시티 주변도로 불법 주 · 정차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김해공항(2), 녹산공단(2), 창원(2), 광주(2), 서울(1) 등 참관객 수송 셔틀버스도 운영하는 등 교통대책을 강화하여 행사에 참여하는 부산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였다.



부산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부산기계대전은 4년이라는 짧은 기간 내 UFI 인증을 받아 국제적 공신력을 갖추고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기계분야 종합전시회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며 “이번 행사가 세계적인 경제 침체를 뛰어넘어 국내외 기계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2009 부산기계기대전』을 통해 9억 달러 이상의 거래창출 효과와 8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