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재조명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02 18:09:20

제54회 현충일(6. 6)과 6. 25전쟁 59주년 등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기리는 다양한 행사 마련 경건하고 내실 있는 행사추진 온 시민의 힘을 모으는 계기로 활용



현충일 추념행사(6.6), 보훈병원 및 재활용사촌 방문(6. 19), 시민걷기대회,(6. 21), 6·25전쟁 기념식(6. 25), 나라사랑 다짐대회(6. 29)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6월 한 달 국가유공자 예우사업의 일환으로 충렬사, 박물관, 미술관 등 무료입장, 시내버스, 지하철 무료승차(6. 5~6. 7)

부산시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의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호국의지를 드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호국영령과 순국선열, 전몰장병의 희생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기리는 동시에 나라사랑 정신을 새롭게 하기 위한 것.



먼저 제54회 현충일 추념행사가 6월 6일 오전 9시 55분부터 10시 30분까지 중앙공원 충혼탑앞 광장에서 거행된다. 이날 추념식에는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교육감, 보훈청장 등 기관장과 일반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추념행사후 11시에는 충렬사와 UN기념공원을 찾아 헌화·분향한다.



오는 6월 11일 오후 3시에는 부산일보대강당에서 제38회 부일보훈대상 시상식이 열리고, 6월 19일 오후3시에는 허남식 시장이 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환자를 위로하고 격려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재활용사촌 6개소에 대해서는 관할구청장이 직접 방문해, 위로 격려하게 된다.



6월 21일(일) 오전 10시에는 어린이대공원 순환도로에서 보훈가족, 시민, 학생 등 5천여 명이 참석하는 "호국보훈의 달 시민걷기대회"가 열린다.



6월 25일 오전 11시에는 6.25전쟁 55주년 기념식이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부산광역시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리고 6월 29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국가유공자 및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나라사랑 다짐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6월 한 달 동안 국가유공자 및 유족(동반가족 1인 포함)은 충렬사, 박물관, 시립미술과 이용 시 증서를 제시하면 무료입장 할 수 있도록 했고, 현충일을 전후(6. 5~6. 7해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무료 승차토록 했다.



부산시는 이밖에도 취업중인 국가유공자 격려방문, 거주지 국가유공자 찾아뵙기 운동을 6월 한 달 동안 계속해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시민들도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기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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