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스승! 백범 김구 선생 서거 60주기 추모회
| 기사입력 2009-06-30 09:28:19

내일(6. 26) 10:00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설동근 교육감, 국회의원, 일반시민 등 300여 명 참여한 가운데 추모회 갖고 선생의 높은 뜻 기려

민족의 큰 스승 백범 김구 선생님의 영전에 부산시민의 마음을 담은 추모의 뜻이 바쳐진다. 내일(6. 26) 오전 10시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백범 선생 서거 60주년, 임시정부 수립 9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이처럼 경건한 추모회가 열린다.



이날(6. 26) 추모회는 평소 민족정신 고취를 위해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광복회 부산지부와 부산민족학교가 마련한 것으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해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설동근 교육감, 국회의원,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릴 예정이다.



허남식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부산시민 모두가 백범 선생님께서 남기신 유지를 받들고 임시정부의 기본정신인 대동단결처럼 통합의 저력을 발휘해나간다면 지금의 어려움은 반드시 해결할 수 있다." 고 말하고 "백범 선생님의 높은 뜻을, 부산 도약과 대한민국 웅비의 힘으로 승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당면한 경제위기 등 국가적으로 어려움 시기에 선생의 높은 뜻과 기상, 열정이 다시금 되새겨져진다."고 말하고, 이번 추모회를 계기로 위기극복은 물론 문화가 넘쳐흐르는 세계 일류 도시건설, 더 나아가 민족 통일까지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해결 하는데 시민 모두의 마음이 모아지기를 희망했다.



한편 추모회는 개회에 이어 국민의례 → 개회사(김희로 이사장) → 약력소개 → 추모사(광복회 지부장) → 추모사(시장, 시의회 의장, 교육감) → 백범영상육성 → 백범 추모성악·무용 → 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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