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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는 7월 14일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노인이 살기 좋은 도시 부산진구 건설’의 일환으로「노인 우대 병원」을 지정하여 만70세 이상의 노인들이 병원에서 편안하게 상담 받고, 젊은 사람보다 기다리는 시간 없이 우선적으로 진료 받고, 비급여 진료비 중 일부를 감면 받도록 하기 위하여 관내 병·의원 및 치과의원, 한의원과 함께 민관 의료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 날 협약식에는 부산진구 병·의원을 대표하여 부산진구의사회장(배문준)이 참석하며, 일부 참석 가능한 치과의사 및 한의사들이 함께한다.
노인 우대 지정 병원은 부산진구의사회 소속 관내 병의원 389개소 및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과 참여를 희망하는 치과의원 23개소(부산진구 전체 치과의원의 16.9%) 및 한의원 43개소(부산진구 전체 한의원의 35.5%)이며, 부산진구와 손을 맞잡고 민·관 합동으로 노인우대 정책을 시행하게 된다.
이로써 지난 1월 노인이 살기좋은 도시 건설 선포식을 가진 이후 지난 2월 노인 1000명을 대상으로 욕구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노인들의 욕구에 따라 매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골드아카데미도 개최하고 있다.
노인들의 여가 및 복지사업 전개를 위하여 노인종합사회복지관을 건립중에 있으며, 앞으로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조례도 제정할 계획으로 부산진구는 노인이 살기 좋은 도시로 더욱 입지가 확고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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