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09 미국소비재 전시회 참가업체 지원
| 기사입력 2009-08-10 07:09:26

8. 9~8.12 미국 라스베가스 ‘2009 미국소비재 전시회’참가 및 8.15(금) LA 부산상품 수출상담회 실시



부산소재 10개사 8부스 포함 3,200개 업체 참가, 지역기업들의 미국 내 시장정보획득 및 수출상담 등을 통한 대미 수출시장 확대 도모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적극적인 시장개척활동을 통한 미국 주류시장 진출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 업체의 제품홍보 및 현지 시장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2009 미국소비재 전시회’에 참가하기로 했다.



8월 9일(일)부터 8월 12일(수)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2009년 미국소비재 전시회’에 부산지역 10개 업체가 참여하여 당초 6개 부스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공동부스 참가기업 중 2개사가 단독부스로 참가를 희망함에 따라 주최사로부터 1개 부스를 무료로 제공받아 3개사 공동 1부스와 7개사 단독 7부스 등 8개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부산시는 미국 국제전시회 참가기업 및 시 지원 비용부담을 최소화하였을 뿐 만 아니라, 특히 일정 중에 LA에서 미주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마케팅의 효율을 최대한 높일 계획이다.



''2009 ASD/ AMD Variety Merchandies Show'' 라는 전시회명으로 라스베가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소비재전시회는 1961년부터 개최되어 온 오랜 전통과 세계적 인지도가 높은 유명전시회로서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3,2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55,000여명에 이르는 바이어가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 주 전시품목은 욕실·주방 청소용품, DIY, 인테리어용품, 침구류, 건강용품, 소형가전, 조명, 환경제품, 애완동물관련용품, 실내장식용품 등이다.



부산시는 그동안 전시회 참여 및 지원을 위해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부산에 소재한 전시품목 제조 ·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참가업체를 공모하여 10개 업체를 심사·선정하고, 기본 부스비 100%(업체당 1부스 한도)와 전시품 편도운송비 50%(업체당 100만원 한도)를 지원하게 된다.



참여업체 및 품목은 케이제이아이공업(대표 홍기진) 건강보조제품, 아이디어월드(정용희)의 생활용품, 쏠라코리아의 건강보조기구, 펠리테크(김종현)의 전자레인지용 주방용품, 이퉁(우성미) 요가제품, 자이로(오재영)의 기능성의류, 들풀생활(최정숙)의 천연염색의류 및 생활용품, 해피콜(이현삼)의 주방용품, 범양산업(이영임)의 목욕용품, 에이치디알(신선식)의 휴대용 알칼리 환원수기 등이다.



또한, 부산시는 세계 최대시장인 북미지역 주류시장에 대한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부산시 LA무역사무소와 협조해 8월 14일(금) 남가주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 이번에 개최하는 LA부산상품 수출상담회는 북미시장을 겨냥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현지수출상담회로 이번 상담회의 성과를 분석하여 향후 북미시장개척의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